뮌하우젠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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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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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 증후군(영어: Münchausen syndrome) 또는 허위성/가장성 장애(영어: factitious disorder imposed on self)[1] 혹은 인위성 장애[2]는 실제로는 앓고 있는 병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거짓말을 일삼거나 자해를 하여 타인의 관심을 끌려는 증상으로 신체 증상 장애중 하나이다.

병명의 유래[편집]

소설 <말썽꾸러기 뮌하우젠 남작의 모험>에 나오는 뮌하우젠 남작을 생각해서 미국의 정신과의사인 아셔 (Richard Asher)가 1951년 이름 붙인 것이다.

증상[편집]

실제적인 증상은 없어도 병이 있는 것처럼 가장하여 이른바 병원, 의사 '쇼핑'을 하는 증상이다. 자신의 자녀나 주변인이 아무런 병이 없이 건강한데도 병이 있다고 하며 병원이나 의사를 찾아가기도 한다. 의사에게 잘 따지며 의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 수술 자국이 있는 경우도 있고 중독성이 있는 약물을 요구하기도 한다.[3]

발병 유형[편집]

성인기 초기, 남성에게 더 잘 발생한다. 의료 계통에서 일하거나 의학적 지식이 있는 경우 발병하기도 한다.[4]

성인기 초기 여성도 드물게 발생하긴하나, 남성보다 신체적 부담이 덜 하므로 많은 경우는 아니다.

원인[편집]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환자로서 보호받고자 하는 욕구에 의해 발생한다.[4]

치료[편집]

뮌하우젠 증후군은 환자가 자신의 거짓말이 들킬 것 같으면 병원을 옮겨버리기 때문에 치료하기 쉽지 않다.[5]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서울대학교 임상상담심리학연구실-적응장애, 허위성 장애 및 기타장애)http://hosting03.snu.ac.kr/~mclinic/m2/m2_2_14.htm
  2. (MSD-인위성장애)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C%A0%95%EC%8B%A0-%EA%B1%B4%EA%B0%95-%EC%9E%A5%EC%95%A0/%EC%8B%A0%EC%B2%B4-%EC%A6%9D%EC%83%81-%EB%B0%8F-%EA%B4%80%EB%A0%A8-%EC%9E%A5%EC%95%A0/%EC%9E%90%EC%8B%A0%EC%97%90%EA%B2%8C-%EB%B6%80%EC%97%AC%ED%95%98%EB%8A%94-%EC%9D%B8%EC%9C%84%EC%84%B1-%EC%9E%A5%EC%95%A0 Archived 2018년 10월 10일 - 웨이백 머신
  3. “뮌하우젠 증후군 증상”. 《서울대병원》. 2018년 6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6월 19일에 확인함. 
  4. “뮌하우젠 증후군”. 《서울대병원》. 2018년 6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6월 19일에 확인함. 
  5. “뮌하우젠 증후군 치료”. 《서울대병원》. 2018년 6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6월 19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