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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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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이루어지는 언어 전반에 대해서는 문자 언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문어(文語, 영어: literary language)란 주로 문자 언어에서 이루어지는 격식 있고 공식적인 어체를 말한다. 주로 일상 대화에서 쓰이며 격식을 차리지 않는 말투를 가리키는 구어의 반댓말이다.

문어는 고정된 문법 체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구어에 비해 변화가 적고 시공을 초월해 전달될 수 있다. 현대의 일상 회화에서 사용되는 구어체에 비해 널리 쓰이지 않는다. 구시대의 표현이 많은 글을 문어문이라고 하며, 이런 문장양식을 문어체라고 한다. 한국어의 경우, 1894년 갑오개혁 이전 언문일치가 이루어지기 전의 문자언어는 거의 한문투였으므로, 구어체와 다른 이중언어 생활이 이루어졌다. 그 뒤 언론 매체에 구어체를 사용한 문학 작품들이 발표되면서 언문일치가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의고체에 바탕을 둔 문어체는 권위가 요구되는 글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문어로만 쓰이는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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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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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세기 베다를 암송하는데 쓰이는 인도아리아인의 언어로 구전으로 전해졌다. 이를 기원전 5~4세기에 고대 인도의 문법가 파니니산스크리트어의 문법을 정리하고 규범화하였고, 곧 인도에서 종교, 철학, 문학에서 산스크리트어가 쓰이게 되며 인도의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현재 힌두교의 전례 언어로 쓰이고 있다. 산스크리트어의 문자는 정해진 것이 없이 브라흐미 문자에서 파생된 브라흐미계 문자로 주로 표기한다.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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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에서 춘추전국시대까지 고대 중국에서 쓰던 중국어로, 당시 썼던 문어와 논어, 맹자, 춘추좌씨전, 사기 같은 서적을 규범으로 하였다. 한문은 중국의 정치, 역사, 철학, 문학에 쓰이며 중국의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유교, 도교, 대승불교의 경전에 쓰인 언어이기도 하다. 한문은 한자로 표기한다.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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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고대 로마의 정치가, 문학가, 역사가 등에 의해서 다듬어지고 성립된 라틴어가 고전 라틴어이다. 고전 라틴어는 유럽의 종교, 철학, 문학, 학술의 표준 문어로 쓰였으며 유럽의 여러 언어들에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라틴어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전례 언어로 쓰이고 있다. 라틴어는 로마자로 표기한다.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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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이슬람교가 중동의 메카에서 성립하였고, 경전인 쿠란을 당시 메카 지방의 언어인 아랍어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변경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 그후 이슬람교가 중동 전역에 전파되면서 그 전례 언어인 아랍어도 같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아랍어는 이슬람 세계의 종교, 철학, 문학, 학술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이 되어 쓰이고 있다. 아랍어는 아랍 문자로 표기한다.

일본어의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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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에서 12세기 일본 헤이안 시대중고 일본어로 쓰였던 문학 작품인 겐지모노가타리, 마쿠라노소시, 도사 닛키 등을 규범으로 하여 성립된 일본어의 문어이다. 당시 일본에서는 가나 문자 표기가 활발히 쓰였으며 가마쿠라 시대의 공가 후지와라노 사다이에는 가나 표기법을 정립하기도 하였다. 일본어의 문어는 가나한자로 표기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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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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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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