묀헨글라트바흐
묀헨글라트바흐 | |||||
Mönchengladba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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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나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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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 ||||
행정구역 | 뒤셀도르프 현 | ||||
인구 | |||||
인구 | 262,188명 (2017년) | ||||
인구밀도 | 1,500 명/km2 | ||||
지리 | |||||
면적 | 170.43 km2 | ||||
해발 | 70 m | ||||
기타 | |||||
시간대 | CET/CEST (UTC+1/+2) | ||||
우편번호 | 41001–41239 | ||||
지역번호 | 02161, 02166 | ||||
묀헨글라트바흐(독일어: Mönchengladbach)는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261,645(2009).
라인 루르 지방의 서부에 위치한다. 뒤셀도르프와 네덜란드 국경 사이에 있다. 동쪽에 뒤셀도르프를 비롯하여 노이스·크레펠트 등의 도시가 있다. 오래 된 도시로 예로부터 사람이 살던 곳이며, 974년, 쾰른과 트리어의 주교가 수도원과 글라트바흐 대성당을 건립하여 역사가 시작되었다. 수도원의 수사들이 도시를 발전시켰고, 시장이 들어서고 수공업이 일어났다. 오랫동안 수도원의 도시로 있다가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으로 혁명군이 점령하였고, 1801년 뤼네빌 화약으로 프랑스로 넘어가면서 수사들은 탈출하고 수도원은 폐쇄되었다. 1815년 프로이센 왕국에 넘어왔다. 그 후 산업과 교통의 발달로 부흥하였고, 1888년 뮌헨글라트바흐(독일어: München-Gladbach)라는 이름의 도시가 되었다가 후에 남부의 대도시 뮌헨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묀헨글라트바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성당은 10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된 유서깊은 건물이다. 그 외에도 중세의 성당과 수도원 건물이 여러 개 있다. 19세기 이후로는 면방직 공업이 발달하여 독일 직물 공업의 한 중심지가 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대규모 군사 기지가 들어서 군사도시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연결되는 도로가 통하며, 뒤셀도르프와 광역철도로 연결된다. 스포츠 팀으로는 축구의 분데스리가에 속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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