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하임 악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만하임 악파(Mannheimer Schule)는 바이에른의 선제후 카를 테오도르 아래에서 활약한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요한 슈타미츠(1717-57)를 지휘자로 하는 우수한 관현악단을 조직하여 연주와 작곡 등 양면에 걸쳐 공헌하였다.

작곡상의 업적으로는 교향곡의 제3악장에 미뉴에트를 둔 4악장 구성의 확립, 크레센도피아노포르테의 대비 등 다이내믹 효과의 추구, 관악기(특히 클라리넷)의 중점적인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연주 면에서는 정연한 운궁법, 정확한 음량변화 등을 하여 온 유럽에 그 명성을 떨쳤다.

대표적인 만하임 악파 음악인으로는 요한 슈타미츠(1717-1757), 홀츠바우어(1711-1783), 리히터(1709-1789), 필츠(1730-1760) 등이 있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