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만사프
원산지레반트
관련 나라별 요리레바논 요리
사우디아라비아 요리
시리아 요리
요르단 요리
이라크 요리
쿠웨이트 요리
팔레스타인 요리
주 재료양고기, 자미드, , 슈라크
보통 사용되는 재료아몬드, 파슬리

만사프(아랍어: مَنْسَف)는 요르단팔레스타인을 비롯한 레반트·아라비아반도 지역의 양고기 요리이다. 베두인향토 음식이며, 요르단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1]

이름[편집]

아랍어 "만사프(مَنْسَف)"는 "쟁반"이라는 뜻이다.

만들기[편집]

데쳐서 씻은 양고기카다멈향신료를 넣어 삶은 다음, 국물에서 건져 자미드로 만든 밑국물에 넣어 익힌다. 쌀밥강황고기 삶은 물을 넣어 짓는다. 큰 쟁반슈라크(얇은 납작빵)를 깔고, 자미드 소스를 부어 적신 다음 쌀밥(또는 익힌 부르굴)을 올리고, 그 위에 양고기를 올린다. 껍질 벗겨 기름에 튀긴 아몬드, 다진 파슬리 등을 고명으로 얹어 낸다. 먹을 때는 만사프에 자미드 소스를 끼얹은 다음, 손으로 고기와 쌀밥을 쥐어 한입 크기로 뭉쳐 먹는다.

각주[편집]

  1. 이재헌 (2016년 12월 22일). “조용한 응급실의 의미”. 《허핑턴 포스트》. 2018년 1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1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