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摩擦)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다투거나 대립하는 관계를 뜻한다. 주로 음양오행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서로 극하여 이기는 관계로 상극을 의미한다.[1] 일상 생활에서는 마음이 맞지 않거나 성격이 반대되어 충돌하는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