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이라 야스타카 (에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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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이라 야스타카(일본어: 松平康爵, 1810년 7월 7일 ~ 1868년 6월 27일)는 일본 에도 시대다이묘로, 하마다 번의 4대 번주이자, 다나구라번의 초대 번주이다. 관위는 종5위하, 사콘노쇼겐, 스오노카미이다.

하마다 번의 3대 번주 마쓰다이라 야스토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 야스히사가 요절하자 적자가 되었다. 아버지 야스토가 국가에서 금하는 밀무역 문제(다케시마 사건)로 인해 1835년 강제 은거당하고 영구 칩거 조치를 받게 되자, 그 뒤를 이어 4대 번주가 되었다. 하지만 밀무역과 연관된 처벌은 계속되었고, 야스타카도 1836년 음력 3월 12일에 처벌로서 다나구라 번으로의 전봉을 명령받았다. 1854년 음력 9월 16일, 번주직을 동생인 야스카도에게 물려주고 은거하였다. 1868년에 5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전임
마쓰다이라 야스토
제4대 하마다 번 번주 (마쓰이 마쓰다이라 가문)
1835년 ~ 1836년
후임
마쓰다이라 나리아쓰
전임
이노우에 마사하루
제1대 다나구라번 번주 (마쓰이 마쓰다이라 가문)
1836년 ~ 1854년
후임
마쓰다이라 야스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