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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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Marie Antoinette syndrome)은 머리카락이 갑자기 하얗게 변하는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의 이름은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 혁명 기간 중 불운한 바렌 사건 이후 체포되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한 것을 관찰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목격자들은 세 차례 앙투아네트의 머리카락이 갑자기 하얗게 바뀌었다고 주장하였다.[1]
기록된 사례
[편집]역사적으로 기록된 최초의 실제 사례는 과로로 인해 머리가 하얗게 바뀐 17세 유대인 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탈무드에 표현되어 있다.
현대 사례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의 원폭 피해자들 및 최근의 사례를 통해 기록되고 있다.[2]
병인
[편집]이 증후군은 원형 탈모증의 확산 또는 흉터를 남기지 않는 자가 면역 탈모증으로 간주되며, 유색의 모든 머리카락에 선별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흰 머리카락만 남게된다.
자가 면역 매커니즘을 활성화하는 증상이 슬픔과 공포를 포함하여 상정할 수 있지만, 분노,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포함할 수 있다.[3]
각주
[편집]- ↑ Weissmann, G. (2009년 9월 30일).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Obama, Palin and Marie-Antoinette”. 《The FASEB Journal》 23 (10): 3253–3256. doi:10.1096/fj.09-1001.
- ↑ Navarini AA, Nobbe S, Trüeb RM. Archives of Dermatology, 2009:Jun 145(6):656. Marie-Antoinette Syndrome
- ↑ Landois. 1866: Bubbles in the hair s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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