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족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로힝기야족에서 넘어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로힝야족
Ruáingga
ရိုဟင်ဂျာ
ﺭُﺍَࣺﻳﻨڠَ
Displaced Rohingya people in Rakhine State (8280610831) (cropped).jpg
인구 약 200만 명
거점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947,000+[1]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50만명[1]
미얀마 미얀마 40만명[2]
파키스탄 파키스탄 35만명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15만명
인도 인디아 4만명
미국 미국 12,000+명
태국 태국 5천명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1천명
네팔 네팔 200명
캐나다 캐나다 200명
언어 로힝야어
종교 이슬람교
로힝야족

로힝야족(영어: Rohingya people)은 미얀마(버마) 서부 아라칸 주의 북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 민족이다. 이들은 주로 이슬람교를 믿으며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마웅다우, 부티다웅, 아캬브, 라테다웅, 캬우크타우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언어[편집]

로힝야어는 미얀마(버마)의 아라칸 주에 사는 로힝기야족이 사용하는 언어를 현대적으로 기술한 것이다. 이 언어는 미얀마(버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최남단 지역에서 사용되는 치타공어와 언어학적으로 유사하다. 로힝야 학자들은 로힝야어를 아랍어, 하나피어, 우르두어, 로마어, 미얀마어(버마어) 등 다양한 문자로 번역했다.

종교[편집]

2014년 인구조사 기준으로 국민의 87.9%[3]불교 신자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4.3%)가 주류인 로힝야의 종교는 주류의 탄압을 받는 원인이 되었다. 종교 문제는 대부분의 인구가 무슬림인 로힝야족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모스크와 종교 학교들이 대부분의 마을에 들어서 있다. 전통적으로 남자들은 집회에서 기도를 하고 여자들은 집에서 기도를 한다.

인권 침해 상황[편집]

인권 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무슬림인 로힝야족은 1978년부터 미얀마(버마)의 군사정권 하에서 다양한 인권 침해에 노출되어 왔으며, 그 결과 많은 이들이 방글라데시로 피신했다.[4]

“로힝야족의 해방운동은 엄격하게 제한되며 그들 중 대부분은 미얀마(버마) 시민권을 거부당했다. 또한 그들은 다양한 형태의 강탈과 납세, 토지 횡령, 축출, 재산 파괴 등에 시달린다. 비록 아라칸(라카인) 주 북부의 강제 노동이 지난 10년 동안 감소되긴 했지만, 로힝야족은 아직도 강제 노동에 동원된다.”

“1978년, 미얀마(버마) 군대의 나가민(용왕) 작전 이후 20만 명이 넘는 로힝야인들이 방글라데시로 도망쳤다. 이 작전은 공식적으로 “모든 거주민들을 면밀히 조사하여 시민들과 외국인들을 법에 따라 지정하고, 불법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 군사 작전은 민간인들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삼았고, 대규모 살상과 강간, 모스크의 파괴, 종교적 박해 등의 결과를 낳았다.”

“1991년에서 1992년 동안 25만 명 이상의 로힝야인들이 방글라데시로 도망쳤다. 이들은 강제 노동과 즉결처분, 고문, 강간들의 사례를 전했다. 로힝야인들은 미얀마(버마) 군부에 의해 종종 매우 혹독한 환경 하에서의 아무런 대가 없는 강제 노동을 강요당했다. 다른 수많은 인권 침해 사례가 로힝야 민간인들의 강제 노동 과정에서 발생했다.”

2005년을 기점으로 UNHCR은 로힝야인들의 방글라데시로부터의 송환을 돕고 있지만, 난민촌에서의 인권 남용 사례에 관한 주장들이 이러한 노력을 위협하고 있다.[5] UN의 이런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로힝야 난민들의 대부분은 미얀마(버마) 정권의 부정적인 태도 때문에 방글라데시에 남아 있다. 또한 그들은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도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어 그 곳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다.[6] 또한 수천 명의 로힝야인들은 태국으로 피신했다. 태국과 미얀마(버마)의 경계를 따라 위치한 9개의 난민촌에는 대략 11만 1천명의 난민들이 수용되어 있다. 2009년 2월에는 태국 군대가 190명의 로힝야족 난민들을 바다에 버렸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또한 2009년 2월에 인도네시아 당국에 의해 구출된 다른 난민들 역시 태국 군대에 의해 구타당한 뒤 바다에 버려졌다고 진술했다. 방글라데시는 미얀마(버마) 외교관들과의 만남 이후 난민촌에 살고 있는 9천 명의 로힝야인들을 본국으로 송환하겠다고 밝혔다.[7]

로힝야에 대한 한국의 관심[편집]

  • 서울에 위치한 아시아인권센터(현 휴먼아시아)에서는 로힝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캠페인과 행사를 여러차례 개최했었다. 2010년 8월 4일8월 7일에는 인사동에서 길거리 캠페인이 열렸으며, 11월 27일에는 로힝야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공포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Fear)[8]라는 이름의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 인권단체는 또한 2011년 1월 26일에 광화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로힝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벌였다.[9]

각주[편집]

  1. "Myanmar Rohingya: What you need to know about the crisis". BBC 뉴스. 19 October 2017
  2. Why do some Rohingya men return to Rakhine at the dead of night?, 다카트리뷴, Tarek Mahmud, 2017년 11월 8일
  3. 2014년 미얀마 인구 주택 조사 Volume 2-C, Department of Population Ministry of Labour, Immigration and Population MYANMAR (2016년 7월)., pp. 12–15.
  4. Myanmar - The Rohingya Minority: Fundamental Rights Denied, Amnesty International, 2004. (http://www.amnesty.org/en/library/info/ASA16/005/2004/en)
  5. "UNHCR threatens to wind up Bangladesh operations". New Age BDNEWS, Dhaka. 2005-05-21. (http://www.newagebd.com/2005/may/21/front.html#9)
  6. Burmese exiles in desperate conditions, (http://news.bbc.co.uk/2/hi/asia-pacific/7019882.stm)
  7. Press Trust of India (December 29, 2009). "Myanmar to repatriate 9,000 Muslim refugees from B'desh". Zee News. http://www.zeenews.com/news591146.html.
  8. 하유미 기자 아시아인권센터, 로힝야 난민 위한 콘서트 개최 이투데이 2010년 11월 25일, 2011년 2월 7일 확인
  9. “아시아인권센터, 로힝기야 난민 위한 콘서트 개최”, 2017.9.24일 주한 미얀마인 3만명중 약 천여명이 시청 광장옆에서 로힝야족 사태의 관심을 촉구하는 평화적 시위가 있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799&idxno=380755)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