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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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한 실험(Rosenhan experiment, Thud experiment)은 정신의학 진단의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실험이었다. 실험자들은 가짜 환자들을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하여 이후 스스로 정상 퇴원할 수 있게 하였다. 이들은 정신 질환을 진단받았으며 항정신병제제를 투여받았다. 이 연구는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 심리학자 데이비드 로젠한이 수행하였으며 1973년 사이언스지에 정신병원에서 정상으로 살아가기(On Being Sane in Insane Places)라는 제목의 논문을 출간하였다.[1][2] 심리의학 진단의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비판으로 간주된다.[3]

로젠한의 연구는 8개 부분으로 완수되었다. 첫 부분은 건강한 가짜 환자들(3명의 여성과 로젠한을 포함한 5명의 남성)이 미국 5개주의 12개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이었다. 모두가 입원되어 정신 질환 진단을 받았다. 입원 후 가짜 환자들은 정상적으로 행동했으며 직원에게 자신들은 상태가 괜찮다고 느끼며 더 이상 어떠한 환청을 경험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모두가 정신 질환을 지니고 있다고 인정하도록 강요받았으며 질환을 이유로 정신의약품 섭취를 동의해야 했다. 환자가 병동에서 보낸 평균 시간은 19일이었다.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퇴원 전 병에 차도가 있는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Gaughwin, Peter (2011). “On Being Insane in Medico-Legal Places: The Importance of Taking a Complete History in Forensic Mental Health Assessment”. 《Psychiatry, Psychology and Law》 12 (1): 298–310. doi:10.1375/pplt.12.2.298. 
  2. Rosenhan, David (1973년 1월 19일). “On being sane in insane places”. 《Science179 (4070): 250–258. Bibcode:1973Sci...179..250R. doi:10.1126/science.179.4070.250. PMID 4683124. 2004년 11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3. Slater, Lauren (2004). 《Opening Skinner's Box: Great Psychological Experiments of the Twentieth Century》. W. W. Norton. ISBN 0-393-05095-5.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