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롱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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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롱딘(베트남어: Lê Long Đĩnh黎龍鋌 여용정, 티엔푹(天福) 7년(986년) ~ 까인투이(景瑞) 2년 10월 30일(1009년 11월 19일))은 대구월 전 레 왕조의 제3대 황제(재위: 1005년 ~ 1009년)이다. 레찌뚱(베트남어: Lê Chí Trung黎至忠 여지충)이라고도 하고, 레호안(黎桓)의 아들이다. 별칭은 와조황제(Ngọa Triều Hoàng đế/臥朝皇帝)이다.

생애[편집]

1005년에 형인 레롱비엣(黎龍越)을 죽이고 제위를 찬탈하였다. 잔인함이 레호안보다 심해 사형 집행을 좋아했고, 주색과 패륜을 즐겼다.

1009년에 침전에서 죽었다. 자주 병을 얻어 앓아 드러눕고 정사를 맡는 일이 있어서 와조(臥朝, Ngọa Triều)라는 시호를 얻게 되었다. 레롱딘의 아들은 10살로 어렸기 때문에, 레롱딘의 동생 레롱데(베트남어: Lê Long Đề黎龍鍉 여용시)와 레롱뚱(베트남어: Lê Long Tung黎龍鏦 여용총)이 거병하여 제위를 둘러싸고 다투었다. 전 레 왕조의 대신인 친위전전지휘사(親衛殿前指揮使) 리공온(李公蘊)이 이 혼란을 틈타 다른 신하들 및 승려들에게 추대받는 형식으로 황제로 즉위하여 리 왕조를 창건하니 이로써 전 레 왕조가 멸망하였다.

기년[편집]

와조제 원년 2년 3년 4년 5년
서력
(西曆)
1005년 1006년 1007년 1008년 1009년
간지
(干支)
을사(乙巳) 병오(丙午) 정미(丁未) 무신(戊申) 기유(己酉)
연호
(年號)
응천(應天)
12년
13년 14년 경서(景瑞)
원년
2년
전 임
려룡월
제3대 대구월 전려조의 황제
1005년 ~ 1009년
후 임
(전려조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