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롱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려룡정(베트남어: Lê Long Đĩnh黎龍鋌, 986년 ~ 1009년)은 대구월 전려조의 제3대 황제(재위: 1005년 ~ 1009년)이다. 려지충(베트남어: Lê Chí Trung黎至忠)이라고도 하고, 려환의 아들이다. 시호는 와조황제(臥朝皇帝)이다.

생애[편집]

1005년에 형인 려룡월을 죽이고 제위를 찬탈하였다. 잔인함이 려환보다 심해 사형 집행을 좋아했고, 주색과 패륜을 즐겼다.

1009년에 부하에게 살해되었다. 자주 병을 얻어 앓아 드러눕고 정사를 맡는 일이 있어서 와조(臥朝, Ngọa Triều)라는 시호를 얻게 되었다. 려룡정의 아들은 10살로 어렸기 때문에, 려룡정의 동생 려명제(黎明提)와 려명창(黎明昶)이 거병하여 제위를 둘러싸고 다투었다. 전려조의 대신인 친위전전지휘사(親衛殿前指揮使) 리공온(李公蘊)이 이 혼란을 틈타 다른 신하들 및 승려들에게 추대받는 형식으로 황제로 즉위하여 리조를 창건하니 이로써 전려조가 멸망하였다.

기년[편집]

와조제 원년 2년 3년 4년 5년
서력
(西曆)
1005년 1006년 1007년 1008년 1009년
간지
(干支)
을사(乙巳) 병오(丙午) 정미(丁未) 무신(戊申) 기유(己酉)
연호
(年號)
응천(應天)
12년
13년 14년 경서(景瑞)
원년
2년
전 임
려룡월
제3대 대구월 전려조의 황제
1005년 ~ 1009년
후 임
(전려조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