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롱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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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롱딘(베트남어: Lê Long Đĩnh黎龍鋌 여용정, 986년 ~ 1009년)은 베트남전 레 왕조의 마지막 황제이다. 시호는 와조황제(臥朝皇帝)이다. 또 다른 이름은 레찌쭝(베트남어: Lê Chí Trung黎至忠 여지충)이 있다.

굉장히 잔악하고 악랄했는데 특히 아버지 레호안보다 심해서 사형 집행을 좋아하고, 주색과 패륜을 즐겼다. 재위한 지 4년이 지난 1009년 부하에게 살해되었다. 그의 나이 24세 였다.

자주 병을 얻어 앓아 드러눕고 정사를 맡는 일이 있어서 와조(臥朝, Ngọa Triều)라는 시호를 얻게 되었다. 그 아들은 불과 10세로 어렸기 때문에, 레롱딘의 동생 여명제(黎明提)와 여명창(黎明昶)이 거병하여 제위를 둘러사고 다투었다. 권신인 좌친위전전지휘사(親衛殿前指揮使) 이공온(李公蘊)은 이 혼란에 틈을 타서 신하 및 승려들에게 추대 받는 형식으로 제위에 올랐다. 1010년 연호를 순천(順天)으로 개원되어 리 왕조(李朝)가 건국되었다.

전 임
중종 레롱비엣
제3대 베트남 전 레 왕조의 황제
1005년 ~ 1009년
후 임
이공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