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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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세븐(Lucky seven, Lucky 7)은 7을 행운의 숫자로서 부르는 말이다.

유래[편집]

럭키 세븐이라는 말은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7회에만 유독 득점이 많이 나와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또, 1885년 9월 30일 메이저 리그 야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7회 공격 때 플라이를 했는데, 이 때 강풍이 불러와서 홈런이 된 것을 계기로 널리 퍼졌다고 한다.

응원[편집]

한신 고시엔 구장지바 마린 스타디움 등에서 제트 풍선에다가 럭키 세븐을 이용하여 응원을 하기도 한다. 미국의 메이저 리그에서는 7회말 전에 "Seventh - inning stretch"라는 간단한 휴식 시간을 사이에 끼워, "Take Me Out to the Ball Game"라는 노래를 경기장 전체에 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