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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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

라헬(Rachel)은 구약 성서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여성. 야곱의 아내. 아버지는 라반, 언니는 레아.

설명[편집]

14년을 연애하다[편집]

창세기」에 의하면, 형 에사오(에서)로부터 피해 백부 라반의 집에 온 야곱은 라헬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야곱은 라반과 「7년 일하면 결혼을 허락한다」라고 약속하여 정말 7년을 일했다. 개역한글 성서에서는 "야곱이 칠년을 수일처럼 여겼다."라고 말한다. 라헬에 대한 열정때문에 7년 노동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 뜻인데, 그러한 기대는 라반에게 배신당했다. 결혼식을 끝내고보니 라헬이 아닌, 언니 레아였다. 야곱은 라반이 신의를 깬 것에 화를 내지만, 라반은 꾀를 내는 것에 노련한 자였다. 우리 동네에서는 동생이 언니보다 먼저 결혼할 수 없다는, 속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면서 7년을 일해달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7년을 일해 마침내 라헬과 결혼하였다.

요셉[편집]

레아에게는 아이가 태어났는데, 자신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을 서두른 라헬은 자신의 여자 노예 빌하에게 야곱의 아이를 낳게 해 자신의 아이로 했다. 그것이 나후타리이다. 라헬 자신에게도 대망의 아이가 출생, 그 아이를 요셉이라고 명명했다.

화해와 죽음[편집]

노련한 목축노동자[편집]

야곱은 노련한 목축노동자였다. 장인어른을 위해 일을 하다보니 자기 재산이 없음을 깨닫고, 장인어른 라반과 협상을 했다. 엄마염소가 얼룩이 있는 아기염소를 낳으면 자기 재산이 되도록 해달라고 했다. 라반은 설마하는 마음으로 타협을 했지만, 야곱은 엄마염소가 특정나무를 보면서 물을 먹도록 했는데, 얼룩염소를 낳았다. 사위의 재산이 늘어나자 장인어른과 처남들이 질투하였고, 이를 느낀 야곱은 분가를 결심한다. 라헬과 레아는 야곱의 마음을 헤아렸고, 아버지의 가부장적인 억압에 분노하여 야곱의 뜻을 존중했다. 이를 뒤늦게 알고 쫓아오지만, 야훼께서 계시하신 터라 비석을 만들어 화해의 상징으로 정했다.

화해[편집]

에사오가 지금도 자신을 미워할 것을 야곱은 무척 걱정했지만, 에사오는 야곱을 용서했다. 에사오와 화해한 야곱은 야훼의 말씀에 의해서 베텔로부터 에후라타(현 베들레햄)로 향한다.

죽음[편집]

라헬은 산기가 돌아 남자를 낳지만, 난산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 아이를 라헬은 벤 오니(나의 괴로움의 아이)라고 명명했지만, 야곱은 베냐민이라고 불렀다. 라헬은 에후라타로 향하는 길의 옆에 매장해졌다.

상징[편집]

프랑스에서는 플레잉 카드다이아의 퀸의 모델로 되어 있다.

가계도[편집]

데라
사라[1] 아브라함 하갈 하란
나홀
이스마엘 밀가 이스가
이스마엘 부족 7 아들[2] 브두엘 첫째 딸 둘째 딸
이사악 리브가 라반 모아브 암몬인
에서 야곱 라헬
빌하
에돔 실바
레아
1. 르우벤
2. 시므온
3. 레위
4. 유다
9. 잇사갈
10. 스불론
11. 디나
7.
8. 아셀
5.
6. 납달리
12. 요셉
13. 베냐민


각주[편집]

  1. Geness 20:12: Sarah was the half-sister of Abraham
  2. Genesis 22:21-22: Uz, Buz, Kemuel, Chesed, Hazo, Pildash, and Jidl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