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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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

라미아(그리스어: Λαμία)는 그리스 중부의 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유구한 역사를 지녔으며, 오늘날에는 중앙그리스 주의 주도(州都)이자 프티오티다 현의 중심 도시이다. 인구 64,716명(2011년)이다.

역사[편집]

기원전 5천년 경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지만, 기원전 424년에 지진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처음 언급된다. 당시에는 라미아는 스파르타의 중요 군사기지였다.

이후 마케도니아 왕국알렉산드로스 3세(대왕)에게 정복당했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은 이후 아테네와 그리스의 다른 폴리스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지배에 반발했다. 이때 마케도니아 왕국 의 장군 안티파트로스는 라미아 마을로 도망했다. 이때 기원전 323년부터 기원전 322년에 걸쳐 진행된 라미아 전쟁은 아테네의 장군 레오스테네스의 죽음과 20,000여명의 마케도니아 왕국군이 라미아에 도착하면서 끝이 났다. 그 후, 특히 아이톨리아 동맹의 통치 하에 들어갔다.

기원전 3세기에 라미아 마을은 번창했다. 그러나 기원전 190년로마 공화정집정관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가 라미아를 점령하면 마을의 번영은 끝났다.

1446년오스만 투르크의 통치에 들어갔다. 1829에는 그리스령이 되었고, 1881년까지는 국경에 접한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