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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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보수는 한국 정치 맥락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주로 한국 보수주의 진영에서 사회 안전망에 대한 지지,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주의적(paternalistic) 태도 등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유승민, 오세훈 등 한국 보수진영 내의 상대적 온건파들은 스스로를 '따뜻한 보수'로 지칭하였다.[1][2] 유승민은 중부담 중복지를 주장하며 온건한 복지국가 담론을 제시한 바 있다.[3]

비슷한 용어로 '개혁보수'가 있으나, 개혁보수는 복지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개혁, 온건 성향을 지칭하는 것이라 용례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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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