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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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락법(Dvorak method 또는 Dvorak technique)은 1974년에 미국 기상학자 버논 드보락(Vernon Dvorak)이 고안한 방법으로 기상위성사진에 찍힌 구름의 패턴을 보고 열대저기압(태풍)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 등 강도를 추정하는 방법이다. 가시광선 및 적외선 위성 영상만을 기반으로 열대 저기압 강도(열대 저기압, 열대 폭풍, 허리케인/태풍/강력한 열대 저기압 강도 포함)를 추정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열대성 저기압에 대한 드보락 위성 강도 추정치에는 강도의 상한과 하한을 정의하는 사이클론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시각적 패턴이 있다.

중앙의 밀집된 흐린 날씨와 내장된 눈(eye) 패턴 모두 CDO의 크기를 사용한다. CDO 패턴 강도는 최소 열대성 폭풍 강도(40mph, 65km/h)에 해당하는 T2.5에서 시작한다. 중앙의 짙은 구름의 모양도 고려된다. 눈 패턴은 주변의 뇌우 덩어리 내 구름 꼭대기의 차가움을 활용하고 이를 눈 자체의 온도와 대조한다. 기온차가 클수록 열대성저기압이 강해진다. 패턴이 식별되면 폭풍 특징(예: 밴딩 특징의 길이 및 곡률)을 추가로 분석하여 특정 T-번호에 도달한다. CCC 패턴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능과 관련된 차가운 구름 꼭대기에도 불구하고 거의 개발이 진행되지 않음을 나타낸다.

외부 링크[편집]

Agencies issuing Dvorak intensity estimates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