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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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 앞 무대

동성로(東城路)는 대구광역시 중구의 법정동이자, 동성로 관광안내소에서 대구역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된 대구광역시 최대 번화가의 명칭이다. 단핵 도심 체제의 대구 사람들에게는 시내(다운타운)로 통하기도 한다.

개요[편집]

행정구역 상으로는 법정동 동성로1~3가에 해당하며, 행정동명으로는 동성로1~2가가 성내1동, 동성로3가는 성내2동에 해당한다.

동성로는 백화점, 쇼핑센터, 패션타운, 호텔, 레스토랑, 병원, 학원가, 통신골목 등을 비롯해 먹거리, 연극, 영화, 예술, 공원, 시민휴식처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대구광역시 문화와 쇼핑의 중심 거리이다.

동성로라고 인식하는 구역의 범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좁게는 중앙로역 - 공평네거리 - 봉산육거리 - 반월당역 내부의 지역을, 넓게는 서쪽의 종로와 약전골목, 북쪽의 교동, 동쪽의 삼덕동 지역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반월당역이 대구 지하철 1~2호선의 환승역이 되면서 상권이 대구역 부근에서 많이 내려와 현재 핵심 상권은 반월당역~중앙로역 사이에 밀집해있는 편이다.

동성로의 서북쪽에는 공원이 있는데, 공평동에 위치하던 구 대구중앙초등학교 부지를 2·28 대구 학생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2.28민주의거기념공원으로 조성했다.

2019년 기준 대구광역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자리로 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에 있다.[1]

역사[편집]

과거 대구읍성의 성곽이 있었으나, 1907년에 일본인 상권 확보의 목적으로 친일 관료에 의해 성곽이 사라진 자리가 도로가 되었고, 그 성곽의 동쪽에 해당하는 터는 현재의 '동성로'가 조성되었다.

동성로는 1914년 “동성정”이라 하였다가 1946년에 “동성로”로 바뀌었다.[2] 따라서 명칭이나 상권 자체로는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3][4] 다만 당시엔 현재 동성로에서 좀 더 서쪽으로 기운 종로쪽이 핵심 상권이긴 했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 만경관도 그래서 그쪽에 위치해있는 것.

1990년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1회 동성로 축제가 처음 열렸다.[5] 2019년 현재까지 제30회 동성로 축제가 열렸다.

본래 차도가 있었으나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자는 여론이 많아[6], 2008년 8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전봇대와 배전반을 철거하는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새단장하였다.[7]

교통[편집]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1~2호선 환승역)과 중앙로역(1호선)이 지나간다. 반월당역은 1호선2호선의 환승역이며, 대구도시철도 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중앙로역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 1위이자, 대구 도시철도 2위의 역이다. 1호선은 동구와 달서구/화원읍을 잇고 있으며, 2호선은 수성구/경산시와 성서, 다사읍을 이어준다.

2007년 11월 대구광역시는 대구역 네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까지 1.05k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8] 대중교통전용지구는 2009년 11월 개통했으며, 중앙대로를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하는 대신 보행자 거리를 확장했다. 심야시간을 제외하고는 승용차량의 출입이 금지됐다.

주요시설[편집]

백화점 및 상업시설[편집]

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
  • 대구백화점 본점
  • 동아백화점 쇼핑점
  • 롯데백화점 대구점
  • 현대백화점 대구점
  • 동성로 태왕스파크 (쇼핑·복합시설)
  • 대현프리몰 (구 중앙지하상가)
  • 메트로센터 / 메트로프라자

호텔[편집]

  • 노보텔 앰베서더 대구
  • 토요코인 동성로점[9]
  • 리버틴호텔
  • 2월호텔 동성로점
  • 엘디스리젠트호텔

공공기관[편집]

공원[편집]

축제 / 행사[편집]

  • 대구약령시축제
  • 동성로축제
  • 대구패션주얼리위크
  • 대구 문화재야행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