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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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단군
DPRK2006 Ryanggang-Taehongdan.PNG
현황
면적 680.9km²
총인구 35,596[1]명 (2008)
1개
9개
군청
소재지 대홍단읍

대홍단군(大紅湍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의 동북단에 위치하는 군이다.

지리[편집]

두만강 상류에 위치한다. 서쪽으로 삼지연군·백암군, 남쪽으로 운흥군, 동남쪽으로 갑산군과 경계를 접한다.

백무고원의 북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최고봉은 장청산(1,526m)이다. 전체 면적의 91%가 산림이다. 내륙에 위치해 있어 겨울이 추운 대륙성 기후를 띤다.

역사[편집]

일제 강점기에는 함경북도 무산군의 일부였다. 대홍단군은 1978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이다.

1939년, 김일성이 인솔하는 동북항일연군의 한 부대는 만주로부터 이 곳에 잠입해, 6월에 대홍단에서 일본 군부대와 교전했다고 한다. 북조선에서는 이것을 '무산지구전투'라 부르고 있다. 이 전투는 김일성이 지도하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승리로 여겨져 '무산지구전투 승리 기념탑'이 세워졌다. 또 김일성이 거점을 둔 '청봉 숙영지'주변에는 1961년에 당시의 선전문구가 기록된 서있는 나무가 발견되었다고 여겨져, 이것을 유리 케이스로 보호해 보존하는 등, 백두산 주변의 '혁명의 성지'의 하나로서 축조·정비가 행해지고 있다.

  • 1978년 8월 - 량강도 5호 지구, 량강도 삼지연군의 대홍단로동지구, 함경북도 연사군의 일부를 아울러 대홍단군이 편성되었다.
  • 1990년 6월 - 원봉로동자구가 백암군에 편입되었다.

산업[편집]

대홍단군은 감자로 유명한 곳이며 감자의 산지이다. 1998년 김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의 현지 지도에 의해서 감자연구소가 설립되었고[2], 감자 품종의 육종을 거듭하면서 심각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감자 생산법인 '대홍단식 과학농법'이 확립되었다.[3][4] 그밖에 보리, , 이 재배되고 돼지 등 가축 또한 사육된다. 벌목 또한 지역의 중요한 산업이다.

교통[편집]

2008년 말 현재 혜산시와 이어지는 버스가 1일 1회 2004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버스 요금이 1인당 북한 돈 1만 2천원 정도이므로 주민들은 잘 이용하지 못한다고 전해진다.[5] 도로는 비포장도로가 많다. 철도는 없다.

문화[편집]

대홍단군에서 생산되는 감자와 관련된 '대홍단 감자'라는 동요가 있으며, 그 노래를 부른 아이가 총살당하였다는 루머가 돈 적이 있다.[6] 김정일의 영향으로 군내에는 '대홍이'와 '홍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소녀들이 많다고 한다.[7]

행정 구역[편집]

1읍 9구로 구성된다.

  • 대홍단읍 (大紅湍邑)
  • 삼장로동자구 (三長勞動者區)
  • 삼봉로동자구 (三峰勞動者區)
  • 신덕로동자구 (新德勞動者區)
  • 서두로동자구 (西頭勞動者區)
  • 농사로동자구 (農事勞動者區)
  • 신흥로동자구 (新興勞動者區)
  • 홍암로동자구 (紅岩勞動者區)
  • 유곡로동자구 (楡谷勞動者區)
  • 개척로동자구 (開拓勞動者區)

각주[편집]

  1.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2. 金正日, 10월들어 활발한 움직임, 《연합뉴스》, 1998-10-07
  3. 北 감자연구소, 다수확 품종연구, 《연합뉴스》, 1998-11-06
  4. 北 대홍단군, 1998년 시작이래 감자생산 최고치 기록, 《통일뉴스》, 2015-12-26
  5. “대홍단은 무릉도원”에 주민들 “개가 웃어”, 《데일리NK》, 2008-12-26
  6. 북한 노래 '대홍단 감자' 초등학생들 너도나도 흥얼, 《부산일보》, 2014-01-14
  7. 대홍단 감자 이야기, 《자유아시아방송》, 2013-10-02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