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경상남도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가 72.3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경상남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김영삼 후보는 지난 대선에 이어서 경상남도에서 2회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2위와 한 자리수 득표율 격차에 그친 지난 대선과는 달리 이번에는 60% 차이가 넘는 큰 차이를 벌리면서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통일국민당 정주영 후보는 11.51%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전국 득표율에 비해서는 적은 득표율이지만 김영삼 후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표율을 차지했다.

민주당 김대중 후보는 9.23%의 득표율, 신정치개혁당 박찬종 후보는 5.4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주요 후보 결과[편집]

지역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	박찬종
창원시 갑	75,095 (73.43%)	11,541 (11.28%)	7,873 (7.69%)	6,466 (6.32%)
창원시 을	66,905 (68.26%)	13,090 (13.35%)	9,809 (10.00%)	6,826 (6.96%)
울산시 중구	73,795 (51.36%)	17,020 (11.84%)	39,727 (27.65%)	11,194 (7.79%)
울산시 남구	87,303 (58.59%)	16,062 (10.78%)	32,354 (21.71%)	11,603 (7.78%)
울산시 동구	26,658 (27.35%)	17,982 (18.45%)	45,096 (46.27%)	6,336 (6.50%)
마산시 합포구	89,194 (83.11%)	7,361 (6.85%)	5,224 (4.86%)	4,080 (3.80%)
마산시 회원구	86,489 (80.87%)	8,757 (8.18%)	5,683 (5.31%)	4,537 (4.24%)
진주시	106,479 (79.95%)	9,678 (7.26%)	7,653 (5.74%)	7,322 (5.49%)
진해시	56,056 (78.65%)	6,165 (8.65%)	4,005 (5.61%)	4,079 (5.72%)
창원군	40,911 (83.71%)	2,987 (6.11%)	2,370 (4.84%)	1,918 (3.92%)
충무시	44,393 (88.72%)	2,317 (4.63%)	1,367 (2.73%)	1,498 (2.99%)
통영군	24,378 (91.01%)	800 (2.98%)	669 (2.49%)	621 (2.31%)
고성군	36,985 (85.75%)	2,348 (5.44%)	1,596 (3.70%)	1,495 (3.46%)
삼천포시	28,566 (81.55%)	2,452 (7.00%)	1,931 (5.51%)	1,614 (4.60%)
사천군	26,582 (81.21%)	2,606 (7.96%)	1,611 (4.92%)	1,390 (4.24%)
김해시	52,473 (73.06%)	8,195 (11.41%)	5,344 (7.44%)	5,058 (7.04%)
김해군	39,634 (79.71%)	3,847 (7.73%)	3,129 (6.29%)	2,559 (5.14%)
진양군	37,117 (80.65%)	3,329 (7.23%)	2,520 (5.47%)	2,138 (4.64%)
의령군	21,153 (82.03%)	1,719 (6.66%)	1,388 (5.38%)	1,032 (4.00%)
함안군	33,915 (80.84%)	3,064 (7.30%)	2,380 (5.67%)	1,890 (4.50%)
창녕군	39,893 (80.86%)	3,355 (6.80%)	3,233 (6.55%)	2,136 (4.32%)
밀양시	19,626 (76.24%)	1,870 (7.26%)	2,380 (9.24%)	1,473 (5.72%)
밀양군	37,851 (76.70%)	3,889 (7.88%)	4,169 (8.44%)	2,629 (5.32%)
양산군	68,781 (71.88%)	9,602 (10.03%)	9,496 (9.92%)	6,454 (6.74%)
울산군	50,678 (63.38%)	8,146 (10.18%)	14,181 (17.73%)	5,766 (7.21%)
장승포시	19,311 (71.86%)	4,692 (17.46%)	842 (3.13%)	1,463 (5.44%)
거제군	48,626 (90.46%)	2,559 (4.76%)	1,052 (1.95%)	1,077 (2.00%)
하동군	31,025 (78.44%)	3,928 (9.93%)	2,438 (6.16%)	1,491 (3.76%)
남해군	32,664 (76.78%)	2,586 (6.07%)	4,431 (10.41%)	2,204 (5.18%)
함양군	23,487 (73.74%)	2,624 (8.23%)	3,615 (11.35%)	1,391 (4.36%)
산청군	23,636 (79.11%)	2,425 (8.11%)	2,102 (7.03%)	1,138 (3.80%)
거창군	32,788 (74.57%)	3,595 (8.17%)	4,900 (11.14%)	1,847 (4.20%)
합천군	31,596 (71.49%)	2,782 (6.29%)	6,567 (14.85%)	2,361 (5.34%)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가 울산시 동구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특히 승리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70% 이상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함께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김영삼 후보가 가장 선전한 지역은 통영군과 거제군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 김영삼 후보는 각각 90% 이상의 득표율을 얻으며 몰표를 받는 성적을 받았다.

통일국민당 정주영 후보는 울산시 동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현대 관련 사업장이 많이 존재하는 울산시 동구 특성상 정주영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오게 된 것이다. 정주영 후보는 다른 울산시 내 지역에서도 20% 이상의 득표를 거두었으며 창원시 을, 거창군 등 지역에서는 1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민주당 김대중 후보는 많은 지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창원시, 울산시, 장승포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한 자리수대 득표율에 그쳤다.

신정치개혁당 박찬종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한 자리수대 득표율에 그쳤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장승포시, 거제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정주영 후보를 누르고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같이 보기[편집]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외부 링크[편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v t e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경선 (민주자유당 · 민주당 · 통일국민당 · 새한국당 · 민중 후보)
후보	김영삼[1] (민주자유당) 김대중[2] (민주당) 정주영[3] (통일국민당) ~~이종찬~~¹[4] (새한국당) 박찬종[5] (신정치개혁당) 이병호[6] (대한정의당) 김옥선[7] (무소속) 백기완[8] (무소속)
지역별 통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 기호, ¹: 사퇴. 굵은 글씨는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