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514호 (2007년 4월 2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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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세로 27.3cm x 가로 18.2cm |
수량 | 1책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국유 |
위치 |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한국학중앙연구원 (운중동) |
좌표 | 북위 37° 23′ 36″ 동경 127° 3′ 12″ / 북위 37.39333° 동경 127.05333°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卷上 一之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금속활자본 책이다. 2007년 4월 20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14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대방광불원각수다라요의경』은 줄여서 『원각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 승려들의 교과 과목으로 채택되어 불교수행의 길잡이 구실을 하는 경전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본은 1465년에 간경도감 국역본을 저본(底本)으로 경문 및 주석의 한글 구결 부분만을 편집 하여 주자소에서 을유자(乙酉字)로 인출한 금속활자본으로 1책(序, 卷上一之一)의 결본(缺本)이다.[1]
이 책은 1465년 원각사를 준공한 기념으로 세조의 명에 따라 정난종 서체를 자본으로 을유년에 활자를 주조하여 간행된 판본으로 '을유자본(乙酉字本)이라 불린다. 이 활자는 원각경 등 주로 불경을 간행할 목적으로 주성(鑄成)되었던 까닭에 당시 유신들의 강한 반대로 사용되지 못하다가 갑진자(甲辰字) 주조 시 이를 녹여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 전래본이 희귀한 실정이며, 조선시대 국어학 및 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