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大邱 把溪寺 阿彌陀三尊圖)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2호
(2015년 5월 11일 지정)
수량1폭
시대조선시대
소유파계사
위치
대구 파계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구 파계사
대구 파계사
대구 파계사(대한민국)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좌표북위 36° 00′ 05″ 동경 128° 38′ 28″ / 북위 36.00139° 동경 128.64111°  / 36.00139; 128.641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大邱 把溪寺 阿彌陀三尊圖)는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이다.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5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파계사에 소장된 이 탱화는 검은색 바탕 위에 금니로 그림을 그린 묵탱(墨幀)으로 화면 하단에 화기를 남기고 있어 1824년 체균(体均), 관보(琯普), 금겸(錦謙), 두천(斗天)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화면에는 아미타불과 관세음, 대세지보살, 그리고 아난, 가섭의 오존(五尊)만이 등장하는데 이처럼 권속이 간략화되는 현상은 19세기 불화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제작시기가 200년이 채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작품의 상태가 좋지 않지만, 화기를 통해 정확한 제작연대와 작가를 확인할 수 있고, 작품의 필선이 유려한 수작이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