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월동 지석묘군

사월동지석묘군
(沙月洞支石墓群)
대한민국 대구광역시기념물
종목기념물 제9호
(1992년 9월 8일 지정)
수량4기
위치
대구 사월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구 사월동
대구 사월동
대구 사월동(대한민국)
주소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464번지
좌표북위 35° 50′ 25″ 동경 128° 42′ 56″ / 북위 35.84028° 동경 128.71556°  / 35.84028; 128.7155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사월동지석묘군(沙月洞支石墓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46에 있는 지석묘군이다. 1992년 9월 8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4기가 무리지어 있다. 덮개돌의 길이는 1.7∼2.37m, 너비는 1.1∼1.6m이며 받침돌 높이는 0.7m∼1.27m 정도이다.

무리지어 있는 고인돌을 마을에서는 ‘칠성바위’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모두 7기의 고인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