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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내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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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내부구조를 도식적으로 나타낸 그림.

은 지구 화학적으로 봤을 때, 지각, 맨틀, 핵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구조는 45억 년 전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마그마의 바다의 분별결정의 결과로 믿어진다. 달의 바깥 부분이 녹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지구 궤도의 강착 물질이 생성된 후에 지구-달 시스템을 형성하는데 원인이 된 거대한 충돌 사건이 원인이다. 이 마그마 바다의 결정 작용은 유색광물질 맨틀과 사장석이 풍부한 지각의 융기를 불러일으켰다.

지구 화학적으로 지도를 작성해보면 대체로 달의 지각은 마그마 바다의 가설과 일치하는, 사장암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의미한다.[1]달의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의 측면에서는 주로 산소, 규소, 마그네슘, , 칼슘 그리고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부원소지만 중요한 미량 원소도 존재한다. 지구 물리학적 기술에 근거했을 때, 지각의 두께는 평균 50 km로 추정된다.[2]

맨틀 안쪽의 부분 용융은 표면의 바다 현무암의 분출을 일으킨다. 이 현무암을 분석하면 대개 맨틀이 감람석, 사방휘석단사휘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맨틀의 철이 지구보다 풍부하게 있음을 알 수 있다. 몇몇 현무암은 티타늄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고, 맨틀은 아주 다양한 종류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월진은 표면 1,000 km 아래의 맨틀 깊숙한 곳에서부터 일어난다. 이것은 한 달의 주기를 가지며 지구에 대한 달의 타원 궤도에 의한 조석 응력과 관련이 있다. 몇몇 표면 100 km 아래의 천발 월진도 감지됐지만, 이는 드문 현상이며 달의 조석과는 관련이 없다.[2]

달의 평균 밀도는 3,346.4 kg/m³이며, 태양계에서 이오 다음으로 두 번째로 가장 밀도가 높은 위성이다. 그럼에도, 몇몇 증거에서는 달의 핵은 작으며, 반경 350 km 이하임을 시사한다.[2] 핵의 크기는 달 크기의 20%이고, 반면에 다른 대부분의 표면의 것들은 50%를 차지한다. 핵의 구성 물질은 잘 규명되지 않았지만, 대개 소량의 황과 니켈이 섞인 금속질 철로 구성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달의 자전을 분석하면 핵이 부분적으로 녹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각주

[편집]
  1. P. Lucey and 12 coauthors, P. (2006). “Understanding the lunar surface and space-Moon interactions”. 《Reviews in Mineralogy and Geochemistry》 60: 83–219. doi:10.2138/rmg.2006.60.2. 
  2. Mark Wieczorek and 15 coauthors, M. A. (2006). “The constitution and structure of the lunar interior”. 《Reviews in Mineralogy and Geochemistry》 60: 221–364. doi:10.2138/rmg.2006.60.3. 
  3. J. G. Williams, S. G. Turyshev, D. H. Boggs, J. T. Ratcliff (2006). “Lunar laser ranging science: Gravitational physics and lunar interior and geodesy”. 《Advances in Space Research》 37 (1): 67–71. doi:10.1016/j.asr.2005.05.01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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