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지원리 방단적석유구

단양 사지원리 방단적석유구
(丹陽 斜只院里 方壇積石遺構)
대한민국 충청북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35호
(2005년 8월 12일 지정)
면적2,080m2
시대삼국시대
위치
단양 사지원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단양 사지원리
단양 사지원리
단양 사지원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산14번지
좌표북위 37° 05′ 43″ 동경 128° 27′ 03″ / 북위 37.09528° 동경 128.45083°  / 37.09528; 128.4508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단양 사지원리 방단적석유구(丹陽 斜只院里 方壇積石遺構)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적석 구조물이다. 2005년 8월 12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35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온달산성 건너편 골짜기, 단양군 영춘면과 강원도 영월군을 잇는 도로변에 있는 거대한 적석 구조물이다. 일명 ‘태조탑’ 또는 '태장이 묘'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태장이 묘'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큰 장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축조 시기는 돌을 쌓은 기술이 신라의 산성 축성법과 같은 것으로 보아 대략 7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유적의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으나 온달 장군의 무덤으로 추정하는 경향도 있고, 고구려시대 무장의 적석총(돌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발굴 조사 결과 온달 장군과 관련된 유품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매장과 관련된 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적석 구조물에 대한 문헌 기록이나 뚜렷한 유물도 없어 유적의 성격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