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사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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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사다코(高橋 貞子, 1868년 ~ ? )는 일본 메이지 시대에서 다이쇼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다. 오카야마현 와케정 출신.[1] 초심리학자 후쿠라이 토모키치에게 투시염사 능력자로 지목되어 그의 초능력 실험에 협력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포소설이자 영화 작품 《》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마무라 사다코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인물이며,[2] 더 나아가 야마무라 사다코 자체의 모델이라는 해석도 있다.[3][4]

메이지 시대 말기의 자칭 초능력자들인 미후네 치즈코, 나가오 이쿠코와 마찬가지로 후쿠라이 교수의 실험대상이 된 것으로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이 두 사람과 비교했을 때 사다코에 관해서는 남아있는 자료가 다소 부족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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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寺沢 2004, 226–257쪽
  2. 松尾貴史 (2009). 《なぜ宇宙人は地球に来ない? 笑う超常現象入門》. PHP新書. PHP研究所. 62쪽. ISBN 978-4-569-70645-0.  다음 글자 무시됨: ‘和書’ (도움말)
  3. 歴史雑学探究倶楽部 2010, 120쪽
  4. ソフィア・サヴィナ (2014년 11월 10일). “怖かった「山村貞子」展”. 《ロシアNOW》. ロシア新聞. 2014년 11월 22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大野 2000, 1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