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일본 군마 현 쇼린잔 절에 있는 다루마

다루마(일본어: だるま)는 불교의 한 유파인 선종 개조의 달마좌선 모습을 본떠 일본에서 만든 인형이나 장난감이고 우리말로는 달마라고 부른다. 손과 발은 없고 붉은 옷을 입고 있다. 사업번창, 개운출세(開運出世)의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다루마는 눈이 그려지지 않은 것이 많은데 신사에 가서 소원을 담아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면서 눈을 그려 넣는 경우가 있다. 그 곳에서 여러가지 크기나 색상의 종류인 다루마를 파는 시장이 열린다.

역사[편집]

에도시대중국에서 나가사키의 사원에 전래된 것으로 상인들의 신앙 대상으로 일본에 널리 보급되었다. 전래될 당시 다루마는 노란 색이였는데, 현재는 대개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이는 중국의 전통과 맞물린 때문이라고도 하고, 달마 대사가 수행할 때 입은 붉은 가사 때문이라고도 한다.[1]

종류[편집]

오키아가리코보시(일본어: 起き上がり小法師)는 일어나는 동자승이라는 뜻으로, 오뚝이 처럼 쓰러뜨려도 계속 일어나는 모습이 달마의 9년 동안 좌선을 계속한 우화와 맞다고 하여 달마 얼굴이 그려져 있다.[1]

다루마를 이용한 놀이[편집]

다루마오토시(だるま落とし)[편집]

다루마오토시는 일본의 전통 놀이로써 나무로 만든 조각을 나무 망치를 밑에서부터 빼낸다. 단, 위에 있는 나무 조각들이 쓰러지면 안 된다. 쓰러지지 않고 하나씩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무사히 빼내야 한다.

각주[편집]

  1. 김정화 (2007.8.). “일본 전통놀이를 활용한 일본어 수업방안 연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