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족
인터넷 문화에서 눈팅은 인터넷 포럼, 뉴스그룹, 대화방, 파일 공유와 같은 대화식 시스템에서 토론을 읽기만 하고 어떠한 참여도 하지 않는 행위를 말하며, 눈팅족은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아울러 지칭하는 말이다.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그룹의 90% 이상을 눈팅족이 차지한다고 한다. 신뢰의 부족은 눈팅하는 행위를 설명하는 이유 중 하나로 나타낼 수 있다. 심지어 이런 눈팅족은 악플보다더 짜증남을 유발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아무 댓글이 없으면 이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런데 보는 인원이 많으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때가 있다
역사[편집]
현대의 많은 인터넷 공동체에서는 초보자들이 부적당하고 불필요한 의견을 달거나, 자주 묻는 질문을 하거나, 싸우는 일이 없도록, 눈팅을 하여 공동체 특유의 문화와 에티켓을 경험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일부 공동체에서는 이러한 조언을 놀림조로 "닥눈삼" (닥치고 눈팅 삼개월)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포럼에서의 눈팅은 그곳을 배우고자 하는 행위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