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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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행진곡〉(핀란드어: Työväen marssi 튀외배엔 마르시[*])은 핀란드의 민중가요다. 아주 오래된 곡이지만 지금도 핀란드 사회민주당 등지에서 애창한다.

현존하는 핀란드 민중가요 중 가장 오래된 곡으로서, 1894년 헬싱키 노동자협회 10주년 기념식에서 불렸다는 것이 확인되는 가장 오래된 사례다. 오스카르 메리칸토가 작곡했고[1] 안티 투오코가 작사했다. 가사에서는 브리크트식 노동운동의 낙관주의의 영향이 드러난다.[2]

핀란드 내전 이후 노동자행진곡은 사회민주당에서 가장 주요한 노래가 되었으며, 당대회에서 제창한다.[1]

가사[편집]

핀란드어 가사[3] 핀란드어 발음 한국어 번역
1절

 Käy eespäin, väki voimakas!
Äl' orjajoukko halpa
täst' alkain ole. Tarmollas
sä särje tieltäs salpa!
Mink' kuntos keksii, kirvees lyö,
se olkoon vapauden työ,
jonk' eestä poistuu sorron yö,
eestä poistuu sorron yö!
Mink' kuntos keksii, kirvees lyö,
se olkoon vapaudentyö,
jonk' eestä poistuu sorron yö,
eestä poistuu sorron yö!

캐위 에스패인, 배키 보이마카스!
앨 오랴요우코 할파
태스트 알카인 올레. 타르몰라스
새 새례 티엘태스 살파!
민크 쿤토스 켁시, 키르베스 뤼외,
세 올콘 바파우덴 튀외,
욘크 에스태 포이스투 소론 위외,
에스태 포이스투 소론 위외!
민크 쿤토스 켁시, 키르베스 뤼외,
세 올콘 바파우덴튀외,
욘크 에스태 포이스투 소론 위외,
에스태 포이스투 소론 위외!

전진하자, 강인한 민중들아!
값싼 노예는 되지 말어라
이제부터 너 자신의 힘으로써
앞길 막는 자물쇠 끊어 버리자!
우리의 도끼 내려쳐 이루어 낼 그것,
바로 자유로운 노동으로써,
압제의 밤은 일거에 물러가리라,
압제의 밤은 일거에 물러가리라!
우리의 도끼 내려쳐 이루어 낼 그것,
바로 자유로운 노동으로써,
압제의 밤은 일거에 물러가리라,
압제의 밤은 일거에 물러가리라!

2절

 Nyt vapauden aika on
jo tullut meille jalo,
ja vihdoin vievät voittohon
meit' toimi, taito, valo.
Se toim' on meille olemus,
ja taito se ja valkeus
on hengestämme heijastus,
hengestämme heijastus.
Se toim' on meille olemus,
ja taito se ja valkeus
on hengestämme heijastus,
hengestämme heijastus.

뉘트 바파우덴 아이카 온
요 툴루트 메일레 얄로,
야 비호도인 비에배트 보이토혼
메이트 토이미, 타이토, 발로.
세 토임 온 메일레 올레무스,
야 타이토 세 야 발케우스
온 헹게스태메 헤이야스투스,
헹게스태메 헤이야스투스.
세 토임 온 메일레 올레무스,
야 타이토 세 야 발케우스
온 헹게스태메 헤이야스투스,
헹게스태메 헤이야스투스.

이제 자유의 시대가
벌써 우리에게 다가와,
마침내 우리 이기리라
우리의 행동, 능력, 빛으로.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질이니,
능력과 그리고 빛이란
곧 우리들 삶의 반영이라,
우리들 삶의 반영이라.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질이니,
능력과 그리고 빛이란
곧 우리들 삶의 반영이라,
우리들 삶의 반영이라.

3절

 Ja auttain näiden avujen
tiell' oikeen, vapauden
me voimme voittaa veljeyden
ja tasa-arvoisuuden.
ei riento tällä turha lie,
kun ainoastaan tää on tie,
jok' kansat kunniahan vie,
kansat kunniahan vie.
ei riento tällä turha lie,
kun ainoastaan tää on tie,
jok' kansat kunniahan vie,
kansat kunniahan vie.

야 아우타인 내이덴 아부옌
티엘 오이켄, 바파우덴
메 보이메 보이타 벨례위덴
야 타사아르보이수덴.
에이 리엔토 탤래 투르하 리에,
쿤 아이노아스탄 태 온 티에,
욕 칸사트 쿠니아한 비에,
칸사트 쿠니아한비에.
에이 리엔토 탤래 투르하 리에,
쿤 아이노아스탄 태 온 티에,
욕 칸사트 쿠니아한 비에,
칸사트 쿠니아한비에.

그리고 서로 돕는 호혜로써
정의와 자유의 길을
우리 형제됨으로써 이룩하여
평등한 번영 누리리.
헛되지 않을 우리 달리는 길,
여기에 유일한 길이 있으니,
모든 민중이 영광될 길이라,
민중이 영광될 길이라.
헛되지 않을 우리 달리는 길,
여기에 유일한 길이 있으니,
모든 민중이 영광될 길이라,
민중이 영광될 길이라.

4절

 Työ käsiemme, hengenkin
siis ylevää on työtä.
Työ tehty kourin jäntevin
voi poistaa hengen yötä,
Tok' kunnian ei halu vaan
saa meitä työhön toimintaan,
mut' myöskin onni synnyinmaan,
myöskin onni synnyinmaan.
Tok' kunnian ei halu vaan
saa meitä työhön toimintaan,
mut' myöskin onni synnyinmaan,
myöskin onni synnyinmaan.

튀외 캐시에메, 헹겐킨
시스 윌레배 온 튀외태.
튀외 테흐튀 코우린 얜테빈
보이 포이스타 헹겐 위태,
톡 쿠니안 에이 할루 반
사 메이태 튀외횐 토이민탄,
무트 뮈외스킨 오니 쉬뉘인만,
뮈외스킨 오니 쉬니인만.
톡 쿠니안 에이 할루 반
사 메이태 튀외횐 토이민탄,
무트 뮈외스킨 오니 쉬뉘인만,
뮈외스킨 오니 쉬니인만.

우리 손과 혼의 노동
즉슨 그 숭고한 노동.
어둠의 귀신을 몰아낼
가장 강한 수단 바로 노동이니,
우리를 노동케 하는 것은
욕망이 아니라 영광일지며,
그리고 또한 행복 피어나리라,
또한 행복 피어나리라.
우리를 노동케 하는 것은
욕망이 아니라 영광일지며,
그리고 또한 행복 피어나리라,
또한 행복 피어나리라.

각주[편집]

  1. Rytsä, Paavo: Työväen marssi[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YLE:n elävä arkisto. Viitattu 22.4.2009.
  2. Pekka Gronow: Laulukirja: Työväenlauluja kahdeksalta vuosikymmeneltä. Tammi, Helsinki 1973. s. 23.
  3. “Työväen Lauluja, laulut 1 - 33”. Kotikirjaston uumenista. 2018년 10월 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