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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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Neom)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계획중인 신도시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에 위치한 계획형 신도시로서, 북쪽으로는 요르단과 접경하고, 서쪽으로는 홍해를 접하며, 15 km 길이의 다리를 건설해 이집트와 연결될 계획이다. 사업비 5000억달러(약 564조원)에 2만6500km2(서울 면적의 44배)의 넓이로 건설된다.

역사[편집]

네옴의 홍보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도시는 다리를 통해 이집트와 연결되며 요르단과도 인접해 중동의 '초국경 경제지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수담수화 설비에다 인공지능, 100% 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다.[1]

클라우스 클리인펠트 전 미국 알루미늄 회사 알코아 회장이 네옴 사업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되었다.

스테펜 헤르토크 런던 경제대학교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두바이에서 개척한 '자유 존'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라며 "이런 경제 자유구역은 자체적인 규정과 법률을 갖추고 있다. 두바이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통했지만 나머지 중동 지역에서는 실패했다"라고 전했다.[2] 즉, 아랍에미리트경제자유구역 신도시 두바이 처럼, 사우디아라비아도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인 네옴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홍보 동영상엔 히잡을 쓰지 않고 일하는 여성, 풍력 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첨단 연구단지, 쾌적한 아파트, 레저를 즐기는 관광객, 파티 장면 등이 담겼다. 이곳을 위한 원자력 발전소 수주경쟁에 한국도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 중동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개발 모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모방하려고 한다.

각주[편집]

  1. 사우디 565조원 신도시 '네옴' 착수… 오아시스 혹은 모래성?, 뉴스핌, 2017-10-25
  2. 사우디아라비아 564조원 투자 메가 신도시 '네옴' 건설, 뉴시스,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