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무기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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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쿠스호

네오무기차 사건(일본어: ネオむぎ茶事件) 또는 니시테츠 고속버스 탈취 사건2000년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1]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한 소년2ch에 범행예고를 올리고서 부엌칼로 버스기사를 위협해 고속버스를 납치한 사건이다. 범인인 소년은 네오무기차라고 자칭했다.[2]

개요[편집]

2000년 5월 3일 12시 56분경, 당시 10대 청소년이었던 타니구치 세이이치(谷口誠一)가 칼을 들고 니시테츠 고속버스 소속 고속버스 "와카쿠스호(わかくす号)"를 탈취하여, 약 16시간 동안 인질극이 벌였다.[2] 사건은 대치 끝에 특수급습부대(SAT)의 진압으로 종결되었으나, 인질극 과정에서 SAT 대원을 포함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1명이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했다.[3]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