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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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 공종

남송 공제(南宋 恭帝, 1271년 ~ 1323년)은 남송의 제7대 황제(재위 : 1274년 ~ 1276년)이다. (㬎)이다. 재위 때 받은 존호는 효공의성황제(孝恭懿聖皇帝)이다. 일반적으로 줄여서 공황제(恭皇帝) 혹은 공제(恭帝)라고 불린다.

생애[편집]

함순(咸淳) 9년(1273년), 가국공(嘉國公)에 봉해졌다.

함순 10년(1274년), 도종(度宗)이 붕어하자 즉위했는데 나이가 4살로 너무 어렸기 때문에 사태후(謝太后)가 임조(臨朝)하여 정치에 참여했다.

덕우(德祐) 원년(1275년), 원나라 장수 바얀(伯顔)이 본격적으로 남송을 침공했다. 가사도(賈似道)의 군대가 무호(蕪湖)에서 궤멸 당해 강변에 있는 고을의 군수(郡守)와 신하들이 달아나거나 항복하자 가사도의 집안을 적몰(籍沒)했다. 문천상(文天祥)을 우승상(右丞相)으로 삼고 여러 차례 원나라에 사신을 보내 화의를 요청했지만 거부 당했다. 바얀이 장강 이북 땅을 거의 모두 점령했다.

덕우 2년(1276년), 1월에 원나라에 항복하였다. 3월에 바얀이 장강을 건너 수도 임안(臨安)을 함락했다. 남송의 황족들을 비롯해 포로로 북쪽에 끌려 간뒤 영국공(瀛國公)으로 강등되었고 그 후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당시 장세걸(張世傑), 육수부(陸秀夫) 등 일부 군인과 관료는 공종의 서형인 익왕(益王) 하(昰)를 단종(端宗)으로 옹립하고 남쪽으로 후퇴해 항전을 계속하였다.

가족 관계[편집]

전임
남송 도종
제16대 중국 황제
1274년 ~ 1276년
후임
남송 단종
전임
남송 도종
제7대 중국 남송 황제
1274년 - 1276년
후임
남송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