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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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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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Meloe proscarabaeus Linnaeus, 1758 |
남가뢰(학명: Meloe proscarabaeus)는 가뢰과의 곤충이며 검은색에 약간 파란색이다. 벌에게 기생한다.
생태[편집]
애벌레는 엉겅퀴에서 꿀을 먹으러 온 뒤영벌, 꽃벌 등의 몸에 붙어서 벌의 집에 간다. 집에 도착한 남가뢰 애벌레들은 벌의 꿀과 벌의 알을 먹으면서 자라며, 7번의 허물을 벗고 어른벌레가 된다. 이는 생존을 위한 방법으로 벌의 집에 가지 못하거나, 도착했다고 해도 먹지 못하면 죽는다. 어른벌레는 초식곤충이다. 이들이 뒤영벌에 기생하여 번식하는 생태와 변태는 프랑스의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에 의해 연구되어 곤충기에 언급되었다.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위급한 상황에서 다리마디 사이로 칸타리딘이라는 독소를 뿜는다.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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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생물종에 Meloe proscarabaeus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 문화방송 자연다큐멘터리 《공생과 기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