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좋으면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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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으면 다 좋아》(All's Well That Ends Well)는 윌리엄 셰익스피어1602년에서 1605년 사이에 만든 희곡이다. 조반니 보카치오의 희곡 《데카메론》 중 세 번째 날의 아홉 번째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줄거리[편집]

명의인 아버지가 죽자 그의 딸 헬레나는 후견인인 로실리온 백작 부인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백작 부인의 아들 버트람을 만나 짝사랑하게 되지만 버트람은 관심이 없다. 이에 헬레나는 버트람을 쫓아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 국왕의 병을 고쳐 주고 그 대가로 버트람과 결혼하지만 버트람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우여곡절 끝에 헬레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된다.

등장 인물[편집]

헬레나[편집]

명의 제라드 드 나본의 딸. 버트람을 짝사랑하여 프랑스의 국왕의 병을 고쳐 주고 우여곡절 끝에 버트람에게 인정받는다.

버트람[편집]

로실리온의 젊은 백작. 헬레나와의 결혼을 받아들이지 않다가 우여곡절 끝에 헬레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된다.

과부[편집]

헬레나가 버트람의 인정을 받는 것을 돕는 인물.

패롤리스[편집]

버트람의 가신. 불한당이며 허풍선이.

백작 부인[편집]

버트람의 어머니이자 헬레나의 후견인. 헬레나를 아낀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