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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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깍두기한국 요리에서 로 담근 김치의 일종이다. 김치를 담글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재료가 다 들어가지만, 무가 배추를 대신한다. 깍두기는 한국인에게 배추김치와 더불어 인기있는 반찬이다. 1940년에 발간된 《조선요리학》에는 깍두기가 정조의 딸 숙선옹주가 개발한 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1] 어원은 각독기(독을 제거해준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담는방법[편집]

깍두기를 담그려면, 먼저 무를 작은 장방형으로 깍둑썰기하고, 소금고춧가루, , 생강 등으로 간을 한다. 무와 다른 재료가 서로 섞인 후에, 전통적으로 장독에 보관한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약 2주간 놓고 발효를 시킨다.[2]

깍두기는 차갑게 해서 먹고, 일반적으로 무가 너무 물러기 전에 아삭아삭할 때 먹는다. 깍두기는 다른 종류의 김치와 함께 한국에서 인기가 있으며, 발효로 얻어지는 김치가 가지는 다른 영양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색적인 깍두기[편집]

감동젓깍두기는 무를 골패 모양으로 썰어서 자하젓 또는 곤쟁이젓이라고 불리는 새우젓과 배, 낙지, 오이, 파, 잣, 밤, 전복 등과 버무려 칼칼한 맛이 나게 한다. 그 밖에 배추 속대와 미나리, 실파, 표고버섯, 석이 그리고 굴, 새우, 해삼 등을 넣기도 한다. 본래 감동젓깍두기는 서울음식으로 귀하게 여겨 선물로 주고 받기도 하였다. 해물이 들어가 쉽게 상하기 때문에 담근 후 1주일 후에는 먹어야 한다.

각주[편집]

  1. 윤덕노, 《음식잡학사전》 북로드, 2007, p.317, ISBN 9788991239395
  2. “깍두기”. 문화일보 김치 엑스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