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산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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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출생1964년 11월 20일(1964-11-20)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
사망2021년 7월 19일(2021-07-19)(56세)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
학력청송초등학교
벌교중학교
순천매산고등학교
송원실업전문대학
광주대학교
전남대학교
직업산악인, 스키인
176cm
몸무게80kg
웹사이트네이버 인물 프로필

김홍빈(金洪彬, 1964년 11월 20일 ~ 2021년 7월 19일)은 대한민국의 산악인, 스키인이다.

1991년 데날리산 등반 도중 열손가락을 잃었지만, 등산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면서 스키로도 진출하여 패럴림픽에 참여했다. 이후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8000미터 봉우리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였다. 그러나 2021년 7월 19일 마지막 8,000m 봉우리인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 도중 정상을 오른 후 하산하는 과정에서 실종됐으며,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채로 산악인으로서 산에서 영면하였다.

주요 경력[편집]

  • 2018년: 네팔 안나푸르나(8,091m) 등정
  • 2017년: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 명예대사
  • 2017년: 파키스탄 낭가파르밧(8,125m) 등정
  • 2017년: 네팔 로체(8516m) 등정
  • 2016년: 파키스탄 낭가파르밧(8,125m) 등반
  • 2015년: 광주광역시 빛고을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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