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대 영헌공실기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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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대 영헌공실기 목판
(金之岱 英櫶公實記 木板)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04호
(1995년 5월 2일 지정)
수량44매
관리청도김씨종중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사곡리 36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김지대 영헌공실기 목판(金之岱 英櫶公實記 木板)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사곡리에 있는. 고려 고종 때의 문신인 영헌공 김지대(1190∼1266)의 시와 행적 등에 관한 기록을 모아 새긴 목판이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304호 영헌공 실기책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고려 고종 때의 문신으로서, 고종 4년(1217)에 거란이 강동을 침입하였을 때 늙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터에 종군하여 충효쌍수의 위업을 남긴 영헌공 김지대(1190∼1266)의 시와 행적 등에 관한 기록을 모아 새긴 목판이다.

김지대는 당시 전주사록에 임명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선정을 펼쳐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였다. 그 뒤 내직으로 보문각교감, 판사재사 등을 지냈고, 지공거가 되어 과거시험을 주관하기도 했다. 그가 죽은 후 나라에서 '영헌'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