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만화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성환
김성환
출생1932년 10월 8일(1932-10-08)
일제강점기 경기도 개성부
사망2019년 9월 8일(2019-09-08)(86세)
국적대한민국
직업만화가
장르시사 만화

김성환(金星煥, 1932년 10월 8일 ~ 2019년 9월 8일)은 대한민국의 시사 만화가이다. 2019년 9월 8일 노환으로 사망하였다.[1] 김성환 작가의 시사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에 《고바우 만화상》을 신설하였다.[2]

사망 이후에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내에 고바우뮤지엄을 건립한다.

생애[편집]

김성환은 1932년, 경기도 개성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 만주로 옮겨 살게 됐다. 만주에서 돈화국민우급학교와 길림6고(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복중학교(현 경복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미술반장을 도맡던 그는 1949년에 《연합신문》에 《멍텅구리》를 연재하여 데뷔하게 됐다.[3]

학력[편집]

작품 목록[편집]

  • 《꽁생원》
  • 《미스 꾀꼬리》
  • 《맹랑선생》
  • 《멍텅구리》
  • 고바우 영감
  • 《도토리용사》
  • 《빅토리조절구》
  • 《만화로 보는 역사》 (전2권)
  • 《콩이와 들개》
  • 《무언극 고바우》
  • 《고바우 세계 방랑기》
  • 《고바우와 함께 산 반생》
  • 《소케트군》 (전5권)
  • 《꺼꾸리군 장다리군》
  • 《세모돌이 네모돌이》
  • 《김성환 전집 고바우 영감》 (전10권)
  • 《고바우 현대사》 (전4권)

사건[편집]

경무대 똥통 사건[편집]

등록문화재 지정[편집]

  • 2012년 12월 20일, 문화재청은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와 함께 《고바우 영감》원화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4] 2013년 2월 11일, 이 3건의 만화가 근대 만화 최초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수상[편집]

  • 동아대상 (1973년)
  • 소파상 (1974년) - 〈소케트군〉《소년동아일보》[5]
  • 서울언론인클럽 신문만화상 (1988년)
  • 언론학회 언론상 (1990년)
  • 한국만화문화상 (1997년)
  • 보관문화훈장 (2002년)

전시[편집]

개인전[편집]

기념전[편집]

참여전[편집]

각주[편집]

  1. 이웅; 강종훈 (2019년 9월 8일).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별세(종합)”. 연합뉴스. 2019년 9월 9일에 확인함. 
  2. 45년 정치풍자, 만화가로 살아온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2012년 7월 1일 확인함
  3. 만화가 김성환 : 네이버캐스트, 2009년 8월 28일.
  4. '고바우 영감' 원화 문화재 된다
  5. 만화가金星煥씨 小波賞 受賞,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74년 2월 13일 작성.
  6. 金星煥첫洋畵展 國立圖書館畵廊서,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61년 10월 21일 작성.
  7. 두 번째 金星煥 洋畵展,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63년 10월 22일 작성.
  8. 東亞포우스트-金星煥회화전(鷄龍山圖外85점),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77년 3월 21일 작성.
  9. 金星煥 동양화전 29일부터,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79년 3월 28일 작성.
  10. 金星煥 작품전 미도파화랑,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82년 10월 19일 작성.
  11. 문화마당, 《한겨레》(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90년 6월 15일 작성.
  12. 김성환 세계 풍물화전, 《경향신문》(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95년 10월 7일 작성.
  13. 아시아 만화전 21일부터 열려,《매일경제》2001년 6월 12일 작성.
  14. <전시> 김성환 이석주 황주리-함께 가는 길,《연합뉴스》,2003년 9월 5일 작성.
  15. 사회의 변화·흐름 한눈에 .. 시사만화작가 초대전 열려,《한국경제》,2003년 10월 2일 작성.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