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배(金杞培, 1936년 8월 9일~2021년 11월 8일)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12·13·14·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84년 민정당 상공담당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자기와 비슷하게 외모라는 이유로 20년 동안의 관료 생활을 접고 12대 국회의원으로 공천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1]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으나 낙마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