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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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1958년 ~ 1979년 8월 11일)은 대한민국의 노동 운동가이다. <YH 무역>의 부당한 회사 폐업 조치에 항의하다가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1979년 추락사하였다.[1][2][3] <YH 무역>의 노조위원장으로서 파업을 이끌었던 최순영(崔順永)은 제17대 국회의원이 되었고 <김경숙열사 기념사업회>를 발족시켜 노동운동에 헌신한 사람에게 '김경숙상'을 수여함으로써 김경숙의 뜻을 이어갔다.[4][5][6]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진주원. (김경숙 열사 37주기)“사장이 어린 여공들을 버렸습니다”. 여성신문. 2016년 8월 11일.
  2. 장슬기. 박근혜·최순실 감사패 주고 싶다”. 미디어오늘. 2017년 8월 6일.
  3. 경제난, YH 사건···유신 독재의 종식. 서울경제. 2017년 8월 11일.
  4. 이승우. 민노, 'YH사건 희생자' 명예당원증. 연합뉴스. 2004년 8월 8일.
  5. 진주원. 21일 여성노동자연대의밤·김경숙상 시상식 개최. 여성신문. 2017년 12월 18일.
  6. 박정훈. YH 김경숙에서 강남역 포스트잇까지... 여성은 늘 싸웠다. 오마이뉴스. 기사입력 2018년 1월 26일. 기사수정 2018년 1월 27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