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한국 원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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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한국 원정군
Εκστρατευτικόν Σώμα Ελλάδος στην Κορέα
활동 기간1950년 11월 - 1958년 5월
국가그리스 왕국의 기 그리스 왕국
소속유엔의 기 유엔
병과육군
종류보병
규모전쟁 중: 대대, 정전 후: 연대
명령 체계
참전6·25 전쟁
훈장
지휘관
지휘관

그리스 한국 원정군(그리스어: Εκστρατευτικόν Σώμα Ελλάδος στην Κορέα, ΕΚΣΕ, 영어: Greek Expeditionary Force in Korea, GEF)는 국제 연합의 안보리 결의안 82호에 따라 6·25 전쟁 당시 파견된 그리스 왕국의 육군과 공군의 합동부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스 왕국은 대한민국 파병 국제 연합군 중 5번째로 많은 부대를 보낸 국가로, 1950년 11월부터 군대를 파견했고, 1953년 7월 정전 협정 체결 이후에도 5년여간 대한민국에 주둔하며 대민 작전을 펼쳤다.[1]

스파르타 대대[편집]

그리스 정부는 대한민국에 여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으나 1950년 가을부터 유엔군이 승리하기 시작함으로써 부대의 규모를 대대로 축소했다.[2] 스파르타 대대라 불렸던 그리스 육군은 1950년 11월 요르요스 쿠마나코스의 지휘 하에 대한민국에 파병되어 본부 연대에 배속된 차량 6대를 포함해 총 849명의 병력을 보냈다. 모든 병력은 그리스 제1, 제8, 제9사단의 자원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3] 1951년 8월 23일부터 병력은 1,063명으로 증가했다. 이 병력은 1953년 정전 협정 이후에도 12월까지 유지되었다. 1955년 4월 병력은 2,163명으로 증가했고, 반그리스 정당인 이스탄불 포그롬이 1955년 9월 집권한 이후 그리스의 나토 동맹국인 터키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그리스 정부는 대한민국에 있는 병력을 불러들일 것을 요구했다.[4] 이 결과로 대한민국에는 191명의 그리스 부대만이 남아 있었고, 1958년 5월까지 1명의 장교와 9명의 병사가 대한민국에 주둔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참고 문헌[편집]


각주[편집]

  1. Βασιλόπουλος (Vasilopoulos), Χρήστος (Christos) (2007). 〈Οι Έλληνες στον πόλεμο της Κορέας〉 [Greeks in Korean War]. 《Η Μηχανή Του Χρόνου (The Time Machine)》 (그리스어영어). Greece. 6:47에 발생. Alpha TV. 
  2. Sandler (1995), pp. 136–138
  3. Thomas, Abbott & Chappell (1986), pp. 22–23
  4. Xydis, Stephen George (1967). 《Ohio State University Press》. Ohio State University Press. 1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