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의 준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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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의 준호구
(權蹲의 准戶口)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2호
(1989년 3월 18일 지정)
수량1매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권준의 준호구(權蹲의 准戶口)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호적이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조선 세종 26년(1444) 4월에 조선 전기의 유명한 학자이자 문신인 양촌 권근(權近)의 셋째 아들 권준(權蹲)이 한성부 북부 양덕방에 살 때 받은 호적이다.

권준의 나이 35세로 군기감부정의 관직에 있을 때이며, 부인은 해주 정씨로 37세 때이다. 큰 아들의 이름은 혜, 나이 15세이며 부인은 최저의 딸이고, 둘째 아들의 이름은 응이고 13세 때이다.

이 호적은 조선 전기 양반의 호적을 알 수 있는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