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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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숙종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11월 24일 (일) 23:08 판

권병덕(權秉悳, 1868년 4월 25일 ~ 1944년 9월 15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아호는 우운(又雲)이며, 천도교 도호(道號)는 청암(淸菴), 정암(貞菴)이다.

충청북도 청원(현 청주시]]) 출생으로, 10대에 동학에 입교하여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는 보은의 동학 교도들을 이끌고 참가했다가 패퇴했다.

1912년 천도교 내부에 갈등이 일어나 이용구, 김연국시천교가 창설되었을 때 여기에 합류하여 시천교 종무장을 지냈다. 그러나 다시 천도교로 돌아와 손병희의 권유를 받고 1919년 3·1 운동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가했으며,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조선총사(朝鮮總史)》, 《이조전란사(李朝戰亂史)》 등의 역사서를 저술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고, 충북 청주삼일공원에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