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수정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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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수정공정(國史修訂工程)은 중화인민공화국이 공인 역사서를 발굴하는 중화서국(中華書局)을 중심으로 2005년이후 오는 2015년 완성을 목표로 25사(25史·전설의 황제(黃帝)부터 명나라까지의 정사인 24사와 청나라 역사인 청사고(淸史稿)를 합친 중국의 공인 정사)를 전면 수정·보완하는 '국사수정공정(國史修訂工程)'을 벌이고 있는 공정을 말한다.[1]

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요하공정(遼河工程)은 중화인민공화국 동북부 요하지역의 역사와 현황에 관련하여 제시된 공정의 하나로 정식 명칭은 2003년 6월부터의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이며 일명 뿌리찾기 운동을 말한다. 중화인민공화국황하 문명(黃河文明)보다 빠른 요하문명(遼河文明)을 중화문명의 뿌리로 규정하고 있다.[2][3]

요하공정의 목적[편집]

국내의 학계에서는 중화문명탐원공정은 중국의 시간적 영토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평가하고 동북·서남·서북공정은 공간적 영토를 넓히려는 작업으로 바라보고 있다.[2][3]

관련 항목[편집]

관련 기사[편집]

각주[편집]

  1. “中, 본격화된 국사 수정 공정”. 연합뉴스(네이버). 2010년 9월 1일. 2013년 6월 7일에 확인함. 
  2. “중국 동북공정(東北工程)의 근황을 묻다”. 매일경제. 2012년 10월 16일. 2013년 6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23일에 확인함. 
  3. 김대선, 카르멘텔스 (2011년 9월 1일). 《동이족의 숨겨진 역사와 인류의 미래》. 수선재. ISBN 9788989150787.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