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국민단결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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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단결정부
Nemzeti Összefogás Kormánya

1944년~1945년
 

표어헝가리의 수호자인 마리아의 왕국[1]
(라틴어: Regnum Mariae Patrona Hungariae 레그늄 마리아에 파트로나 헝가리에[*])
국가찬가
수도부다페스트 북위 47° 28′ 19″ 동경 19° 03′ 01″ / 북위 47.471944° 동경 19.050278°  / 47.471944; 19.050278
정치
정치체제파시즘 나치즘 일당제 전체주의 독재 정부
민족령도자살러시 페렌츠
입법부헝가리 의회
역사
 • 판처파우스트 작전1944년 10월 15일
 • 정부 수립1944년 10월 16일[2]
 • 친정부 세력 독일로 탈출1945년 3월 28일 ~ 29일[3]
 • 독일 점령기 종료1945년 4월 12일
 • 살러시 페렌츠 체포1945년 5월 6일
인문
공용어헝가리어
경제
통화헝가리 펭괴
종교
종교로마 가톨릭교회
칼뱅주의
루터교
기타
현재 국가헝가리

국민단결정부(헝가리어: Nemzeti Összefogás Kormánya 넴제티 외세포가시 코르마녀[*])는 화살십자당에 의해 수립된 헝가리 왕국전체주의, 독재 정부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44년 10월 11일나치 독일판저파우스트 작전을 통해 헝가리를 침공했다. 살러시 페렌츠가 이끄는 친(親)나치 성향의 정당인 화살십자당은 쿠데타를 통해 호르티 미클로시 섭정을 납치했고 나치 독일의 괴뢰 정권인 국민단결정부를 수립했다.

1944년 12월 21일에는 소련의 지원을 받은 헝가리 공산당, 독립 소자작농당, 국가농민당, 헝가리 사회민주당을 중심으로 결성된 기구인 헝가리 최고국가평의회데브레첸에서 수립되었다. 이 기구는 헝가리 제1군 사령관을 역임했던 미클로시 벨러를 임시 정부 수반으로 추대했다. 1945년 3월에는 소련 군대가 헝가리를 침공했고 1945년 5월 7일에는 살러시 페렌츠를 중심으로 한 국민단결정부가 붕괴되었다.

각주[편집]

  1. Adeleye, Gabriel G. (1999). World Dictionary of Foreign Expressions, Thomas J. Sienkewicz and James T. McDonough, Jr., Eds., Wauconda, Illinois: Bolchazy-Carducci Publishers, Inc. ISBN 0-86516-422-3.
  2. Nevenkin, Kamen (2012). 《Take Budapest: The Struggle for Hungary, Autumn 1944》. New York: The History Press. 53쪽. ISBN 9780752477039. 2015년 3월 29일에 확인함. 
  3. Gosztonyi, Péter (1992). 《A Magyar Honvédség a második világháborúban》 2판. Budapest: Európa Könyvkiadó. 255쪽. ISBN 963-07-5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