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
Gustavo Adolfo Bécquer
본명구스타보 아돌포 클라우디오 도밍게스 바스티다
로마자 표기Gustavo Adolfo Claudio Domínguez Bastida
출생1836년 2월 17일
안달루시아
사망1870년 12월 22일
성별남성
국적에스파냐
직업시인

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Gustavo Adolfo Bécquer, Gustavo Adolfo Claudio Domínguez Bastida, 1836년 2월 17일 – 1870년 12월 22일)는 에스파냐의 시인이다.

낭만주의(浪漫主義)의 참된 내용을 다시 새롭게 썼다고도 할 수 있는, 후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사람. 그의 서정은 내적이며 섬세하고, 그리고 가볍고 음악적으로 차분하게 독자의 마음을 파고든다. 남부의 안달루시아에서 태어나 고아가 되었고 마드리드에 가서 가정적으로도 불우한 생활을 보냈으며 그의 <서정 소곡집>의 1편은 그가 죽은 후에 출판되었다. 독일 낭만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단순한 형식이나 표현은 유럽의 낭만주의보다도 에스파냐 고유의 민요 전통을 많이 전해받고 있다. 그의 서사시는 널리 애창되고 산문집 <이야기>(1864)에는 독일풍의 환상으로 충만되어 있다.

외부 링크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베켈"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