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곡리 각비 고인돌군
광양시의 향토문화유산 | |
종목 | 향토문화유산 제12호 (2015년 2월 17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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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고인돌 39기 |
시대 | 청동기시대 |
소유 | 이경화 외6名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 496-2 |
좌표 | 북위 34° 59′ 31″ 동경 127° 34′ 34″ / 북위 34.99194° 동경 127.57611° |
광양 지곡리 각비 고인돌군은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에 있다. 2015년 2월 17일 광양시의 향토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각비마을 입구의 마을 회관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부성제(父星齊)라는 제각과 마을 가옥 사이의 작은 밭에 총 39기의 지석묘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곳은 야산에서 내려오는 남동사면부로 해발 35M 정도에 해당되며 산기슭과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넓게 펼쳐진 지곡뜰과 서천이 흐르고 있다. 지석묘의 군집은 등고선 방향과 평행한 동-서 방향이고, 규모는 중·소형이 대부분 넓지 않은 면적에 밀집 분포 하고 있다. 특히, 21호 지석묘는 상석 표면에 19개의 성혈이 있다. 일부 지석묘의 경우 상석이 묻혀 있지만 원형이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