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환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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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환기 증후군(영어: Hyperventilation syndrome). 보통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환자가 심리적 갈등, 욕구가 원인이 되어 감각기관이나 수의 운동기관에 갑자기 기능소실이 오는 불안 장애이다. 꾀병과 유사하나 꾀병은 자기가 꾀병임을 알지만 이 질환은 자기가 모른다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 관심을 받기 위해서, 혹은 가까운 사람을 조종하기 위한 무의식적 동기에서 증상이 시작된다. 과호흡 증후군이라고 한다.

역학[편집]

젋은 연령 층에 많다.

증상[편집]

감각상실, 이상감각, 실성증, 진전, 후궁반장, 경련, 가성의식소실, 마비 특징적으로 대부분 쓰러져도 다치지 않는다. 이 질환의 경우, 쓰러지면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징후[편집]

손이 마비된다고 하면서 손가락을 모으고 손바닥 쪽으로 오무린 모양의 손 모양을 한다. 이를 Accoucher's hand, 즉 Obsterical Hand, 산부인과 손이라고 하는데 질검사를 할때 산부인과 의사의 손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치료[편집]

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무의식 중에 주위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어서, 또는 배우자나 연인, 가까운 사람을 조종하기 위해서이다. 증상이 생겨도 무시하고 방치하면 재발이 적어지거나 없어진다. 또 보호자와 격리해야 빨리 증상이 좋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 질병의 환자와 동반한 배우자나 연인 혹은 가족들은 심리적으로 환자에게 일부 조종 당하는 상태이다. 의사의 격리 조치에 보호자가 저항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증상 발현은 일종의 자기 감정 표현인데 이를 억제하기 위해 진정제 주사를 투여하면, 증상은 급격히 좋아지지만 감정 표현을 충분히 하지 못하여 다시 재발할 수 있다. 대부분 이 질병의 환자 보호자들은 환자와 심리적으로 애착이 강한 듯이 행동한다. 다른 정신 병리와 마찬가지로 보호자 또한 정신병리적으로 온전하게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즉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므로 대화와 상담에 주의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빈호흡과 과잉 호흡을 볼 수 있는 것은 과환기 증후군 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질적인 원인, 가령 폐수종으로 인해 호흡이 흐트러져있을 때에 재호흡법을 행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때로는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과환기 증후군이 발병하면 주위 사람들도 패닉에 빠져서 올바른 조치를 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 즉시 의사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다. 주저하지 않고 응급의료기관에 통보하면 응급조치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후 환자의 증상이 안정되기를 기다린 후 의료기관으로 향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발작은 몇 시간 이내에 자연히 감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불안이 강한 경우 항불안제를 투여된다. 원인 질환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그 치료도 진행된다.

과호흡증후군, 즉 산소를 많이 흡입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해서 2010년 이전에는 재호흡법이 치료에 흔히 쓰였다. 즉 비닐 봉지 등으로 입과 코를 막아 내 쉰 호흡으로 다시 숨을 들이키게 하여 산소 흡입을 줄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2010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지침으로 이러한 치료법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폐기된 치료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