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광덕(公上廣德, ? ~ 기원전 130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공상불해의 증손이다.
건원 2년(기원전 139년), 아버지 공상통의 뒤를 이어 급후(汲侯)에 봉해졌다.
원광 5년(기원전 130년), 아내가 대역죄를 저질렀다. 아내의 죄 때문에 공상광덕은 기시되었고, 봉국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