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高敞 中山里 ----)
천연기념물 제183호
지정일 1967년 2월 1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313-1
천연기념물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高敞 中山里 ----) | 국가문화유산포털
고창 중산리의 이팝나무

고창 중산리의 이팝나무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이팝나무이다. 나이는 약 250살이며,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피면 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쌀밥의 다른 말인 이밥 또는 이팝에서 왔다는 설이 있고, 입하쯤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1]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나무는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 가치도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2] 중산리 이팝나무의 수령은 250년에 달하며, 크기는 높이 10.5m, 둘레 2.68m이다.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국립산림과학원·고창군이 유전자은행을 통해 복제나무를 육성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3]

각주[편집]

  1. “고창 중산리의 이팝나무”. 2007년 9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5년 7월 7일에 확인함. 
  2. “고창 중산리의 이팝나무”. 2007년 10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5년 7월 7일에 확인함. 
  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1/0200000000AKR20180511072200055.HTML?input=1195z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