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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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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폭동
고자 폭동이 끝나고, 전소된 차량 앞에 선 미군.
날짜1970년 12월 20일
위치오키나와현 코자시
원인차량이 인도 위의 사람을 덮치는 교통사고 대응 미흡 및 류큐 열도 미군에 대한 불만 폭발
참여자
결과폭동 진압됨, 차량 파손됨.
부상자
  • 미군 50-60명
  • 오키나와현민 27명
재산 피해
  • 차량 80대 파손
  • 가데나 공군기지의 건물 파손

고자 폭동(일본어: コザ暴動(コザぼうどう) 도자 보도[*], 영어: Koza riot)은 1970년 12월 20일 류큐 열도 미국민정부의 지배를 받고 있던 오키나와 고자시(현재의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이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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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오키나와 전투부터 이어진 25년 동안에 걸친 미군의 오키나와 주둔에 불만이 쌓여있던 일부 오키나와현민 5,000명이 폭동을 일으키고 이를 진압하고자 류큐 열도 미군 군사경찰 700명, 류큐 경찰 500명이 출동하면서 일어난 폭력 사태이다.[1][2]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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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동으로 미국인 60여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80대가 전소했으며 가데나 공군기지의 건물 여러 채가 완파 또는 중파되었다.[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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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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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dekawa. p176.
  2. “矛盾に満ちた住民対立/コザ騒動から30年 - 琉球新報 - 沖縄の新聞、地域のニュース”. Ryukyushimpo.jp. 2012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함. 
  3. Mitchell, Jon, "Military policeman's 'hobby' documented 1970 Okinawa rioting 보관됨 2012-07-12 - 웨이백 머신", Japan Times, 17 December 2011, p. 12.